엘리아스는 최고 시속 150㎞의 몸쪽을 파고드는 정교한 빠른 볼을 앞세워 7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4피안타 1점으로 막았다. SSG는 1회초 선두 추신수의 우선상 2루타에 이은 보내기 번트,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3회 선두 김민식의 볼넷으로 잡은 2사 2루에서 한유섬의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 두산이 5회말 허경민의 왼쪽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자 SSG는 7회초 2사 후 안타와 볼넷에 이어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3루수 내야 안타 때 1점을 보탰다. 에레디아의 타구가 불규칙하게 튄 바람에 두산 허경민은 강습 타구에 얼굴을 그대로 얻어맞고 경기장을 떠났다. 두산은 대타 김인태가 9회말 SSG 마무리 서진용을 우월 솔로 홈런으로 두들겨 마지막 힘을 냈지만, 2사 1, 2루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프로야구 SSG·NC 3위 싸움 끝까지…두산 5위·한화 9위 확정 10시간 전 —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SSG 선수들이 ...
'SSG? NC? ' 3위 주인공, 결국 최종전서 결정된다…두산은 5위 확정 (종합)(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어떤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지 17일 결판이 난다.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었고, NC 다이노스는 KIA 타이거즈에게 패하면서 3위와 4위가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나게 됐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시즌 전적 75승3무5패로 4위를 확보한 반면, 두산은 74승2무67패가 되며 17일 문학 SSG전 결과와 관계없이 5위를 확정하게 됐다. SSG 선발 라인업: 추신수(지명타자) 박성한(유격수) 한유섬(우익수) 에레디아(중견수) 최주환(2루수) 하재훈(좌익수) 김성현(3루수) 오태곤(1루수) 김민식(포수). 선발투수 엘리아스. 두산 선발 라인업: 김태근(우익수) 정수빈(중견수) 로하스(지명타자) 양의지(포수) 양석환(1루수) 강승호(2루수) 박준영(유격수) 허경민(3루수) 조수행(좌익수). 선발투수 알칸타라.
"두산 하면 '미라클 아닙니까" 전날 LG 트윈스에게 2-5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1패면 5위 확정. 물러날 곳이 없던 이승엽 감독은 경기 전 "힘든 상황이긴 하다. 어제 이겼으면 오늘부터 1승 1패만 하면 됐는데, 반대로 1경기라도 지면 찬스가 없어진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난해까지도 큰 경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또 두산하면 '미라클' 아닌가. 미라클이라는 단어를 선수들 가슴속에 항상 새기고 있을 거다. 그래서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주눅 들지 않고, 긴장하지 않고 본인들의 플레이를 잘 할 걸로 믿고 있다"고 기대했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두산에 비하면 유리한 상황이긴 했지만, 경쟁 중인 NC 다이노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고 3위까지도 가능한 SSG 역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최대한 높은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다.
NC는 껄끄러운 KIA와 맞붙는다. KIA는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안방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올해 11승(7패)을 따낸 이의리가 16일 선발 등판하고, 17일에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출격이 유력하다. 4위 SSG는 16~17일 두산과의 2연전을 모두 이기고 NC의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2승을 따낸 뒤 NC가 1승1패를 기록하면 3위로 올라선다. SSG가 2경기 중 1경기를 이기고 NC가 2패를 당해도 3위를 차지할 수 있다. SSG는 올 시즌 두산전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 64의 호성적을 거둔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달 27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 역투를 펼친바 있다. 5위 두산은 극적인 3위 탈환을 노린다. 2승을 거두고 NC가 1무1패 또는 2패를 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SSG · NC 3위 싸움 끝까지…두산 5위 · 한화 9위 확정 10시간 전 — 두산은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와 벌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3대 2로 졌습니다 LIVE · 8뉴스 · 제보 검색하기 주요 메뉴 펼치기.
3위 싸움 끝까지 간다...'엘리아스 빅게임피처 우뚝' SSG 11시간 전 — 쐐기 득점을 올린 순간이었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허경민은 대수비 박지훈과 교체. 두산은 마지막 9회 선두로 나선 대타 김인태의 우월 ...
SSG는 이날 패한 NC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NC는 광주 원정에서 2-4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SSG에 0. 5경기 뒤진 4위로 내려간 NC는 17일 KIA를 상대로 한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에 도전한다. SSG가 17일 두산을 제압하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SSG가 패하고 NC가 이기면 NC가 3위를 차지한다. NC가 KIA와 비기고, SSG가 지면 NC와 SSG는 동률을 이루나 상대 전적(8승 8패)에 이은 다득점에서 앞선 NC가 3위에 오른다. NC는 1회초 손아섭의 내야 안타와 제이슨 마틴의 볼넷으로 엮은 2사 1, 2루에서 터진 권희동의 좌중월 싹쓸이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투수 3관왕을 사실상 확정한 페디는 6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고종욱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을 맞고 강판할 때까지 5⅔이닝 동안 안타 3개만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페디는 정규리그를 20승 6패, 평균자책점 2. 00(180⅓이닝 40자책점), 탈삼진 209개로 마쳤다.
3위 쟁탈전 안 끝났다…NC·SSG·두산, 마지막 질주[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3 KBO리그 3위 싸움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NC 다이노스(75승2무65패), SSG 랜더스(74승3무65패), 두산 베어스(74승2무66패)는 정규시즌 종료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3~5위를 확정 짓지 못했다. 현재 NC가 3위에 자리하고 있으나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4위 SSG, 5위 두산과의 승차가 각각 0. 5경기, 1경기에 불과하다. NC는 자력으로 3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16~17일에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2연전을 모두 이기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행 티켓을 획득한다. 16일 선발 투수로 20승(6패)을 거둔 에이스 에릭 페디를 예고하며 강한 승리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경기일정/결과 | 퓨처스리그 SSG; 두산; 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날짜, 시간, 경기, 경기기록, TV, 라디오, 구장, 비고. 10.10(화), 13:00, LG 10vs5 상무, -, 문경, 교육. 13 ...
'SSG? NC?' 준PO 직행팀, 최종전서 결판 난다…두산은 5위 1일 전 — 고교생 또래 감금하고 성폭행·라이브방송까지…경찰 수사 착수. 3. 단상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남성 구속. 10. 尹대통령, 신임 ...
반면 두산은 엘리아스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3회말 박준영과 허경민이 각각 유격수 직선타와 뜬공으로 물러났고, 조수행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4회말 역시 김태근이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섰고, 정수빈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로하스가 다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양의지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SSG는 5회초 추신수 1루수 땅볼, 박성한 중견수 뜬공, 한유섬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두산이 5회말이 되어서야 한 점을 만회했다. 양석환 삼진, 강승호 좌익수 뜬공으로 2아웃이 됐지만 박준영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간 뒤 허경민이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로 박준영을 불러들이고 1-2, 한 점 차를 만들었다. 계속된 주자 2루 상황에서는 허경민이 곧바로 견제사를 당해 이닝이 끝났다. SSG는 알칸타라가 내려가고 김명신이 등판한 7회초 점수를 추가하고 두산을 따돌렸다.
SSG, 투수 김정우 내주고 야수 강진성 받았다... 두산과 1대 2023. 5. 25. — SSG 랜더스가 내야를 보강했다. SSG는 25일 "두산 베어스로부터 야수 강진성을 받고 투수 김정우를 내주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SG 이기고 NC 지고' 프로야구 3위 전쟁 끝까지 간다…두산 10시간 전 — 프로야구 3위 전쟁의 승자가 결국 정규시즌 마지막 날 가려지게 됐다. SSG는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7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4피안타 1…
SSG vs NC, 3위 싸움 끝까지 간다…경쟁률은 2대 1 10시간 전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한 SSG 선수들이 자축 ...
2사 후 박성한이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바뀐 투수 홍건희 상대 한유섬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2사 1・2루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에레디아의 타구가 3루수 방면으로 향했는데, 3루수 허경민이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사이 2루에 있던 박성한이 홈인했다. 우측 관자놀이를 맞은 허경민은 결국 박지훈과 교체됐고, 계속된 2・3루에서는 최주환이 이영하에게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끝났다. 두산은 위기를 최소 실점으로 막긴 했으나 허경민이 예민한 부분을 맞으면서 걱정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했다. 두산은 9회말 SSG를 압박했다. 선두로 나선 대타 김인태가 SSG 마무리 서진용의 146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3, 한 점 차로 쫓았다. 이후 정수빈이 우익수 뜬공, 로하스가 삼진으로 돌아선 뒤 양의지가 1루수 오태곤의 실책으로 출루, 양석환이 자동 고의4구로 두산의 1・2루 찬스. 하지만 강승호의 삼진으로 경기에 마침표가 찍혔다. 결국 치열했던 승부는 반전 없이 SSG의 승리로 끝이 났다.
'챔피언과 9위, 시즌 첫 크로스' SSG, 충격의 6위…두산, 6연승 2023. 9. 17. —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DH) 1차전. 3 대 8로 패한 SSG 선수들이 ...
와이즈토토 라이브 · 라운지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 리그순위. 와이즈쇼핑몰. 분석위원 1 · 농구 두산; : SSG; -; -; -; 경기전. 018; 10.16(월) 18:30; KBO; U 0.0; 두산; : ...
프로야구 SSG·NC 3위 싸움 끝까지…두산 5위·한화 9위 확정치열했던 프로야구 3위 싸움에서 두산 베어스가 먼저 탈락했고, 3위 주인공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17일에 결정된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벌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맹추격에도 2-3으로 졌다. 이로써 두산은 17일 SSG와 인천에서 최종전을 앞두고 74승 2무 67패에 머물러 5위를 확정했다. 두산은 NC 다이노스와 동률을 이루더라도 두 팀 간의 상대 전적(8승 8패) 다음으로 따지는 다득점에서 64-66, 2점 뒤져 NC를 넘어설 수 없다. KBO 대회 요강에 따르면, 정규리그 1위와 5위를 놓고 2개 이상의 팀이 동률을 이루면 단판 대결을 벌이지만, 2∼4위는 상대 전적,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양 팀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필승 카드가 선발로 올랐고, 이날만큼은 SSG의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구위가 두산 우완 라울 알칸타라보다 나았다.
SSG랜더스, 오는 17일 시즌 최종전에 김태훈 은퇴식 2일 전 — SSG랜더스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04 미리보는 22대 총선 [22대 총선 D-177] 국민의힘 중진들 경기도 차출하나.
제목없음 SSG, 라이브, 3, 0.6952%. 추신수'23, SSG, 라이브, 3, 0.6952%. 김강민'23, SSG, 라이브, 3 두산, 라이브, 2, 0.0820%. 최원준S'23, 두산, 라이브, 2, 0.0820%. 박정수' ...